놓치면 후회할 장·단거리 경마 빅매치, 26일 부산에서 격돌
천고마비의 계절, 최고마 가리는 국제신문배 & 경상남도지사배 26일 개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풍요로운 가을 정취에 어울리는 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오는 26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경마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굴 장·단거리 빅매치가 펼쳐진다. 두 개의 빅매치는 장거리 암말 최고를 가리는 경상남도지사배(제3경주, G3, 2000m, 총상금 5억 원)와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중 하나인 국제신문배(제6경주, G3, 1400m, 총상금 5억 원)다. [3세 이상 암말 경주 중 최장거리 경상남도지사배] 올해 19회를 맞는 경상남도지사배는 2005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개장 때 신설된 경주로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경주 중 역사가 긴 경주중 하나다. 2011년부터 서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