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클리스 #해병대 #아침해 #625 #한국전쟁 #경주마 #영웅 #퍼플하트 #훈장 #전쟁사 #75주년 #kbs제주 #현충일 #대한민국 #조랑말 #제주마 #마사일호 #경마1 불멸의 영웅, 한국의 제주마 '레클리스': 전쟁터를 누빈 용기와 헌신의 기록 미국 100대 영웅 선정, 해병대 하사 '레클리스'의 감동적인 이야기 6.25 한국전쟁의 포화 속에서, 작은 제주마 한 마리가 불멸의 영웅으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이름은 '레클리스(Reckless)', 한국 이름은 '아침해'였습니다. 1952년, 탄약 수송에 어려움을 겪던 미 해병대의 눈에 띈 네 살배기 암말 '아침해'는 그 용맹함과 지혜로 전장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신설동 경마장에서 미군에게 인수된 '아침해'는 '레클리스'라는 새 이름을 얻고 탄약 운반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50kg이 넘는 무반동포와 10kg에 달하는 포탄을 싣고 험준한 고지를 누비던 레클리스는 곧 미군들의 든든한 전우가 되었습니다. 특히 판문점 인근 네바다 전초 전투에서의 레클리스의 활약은 전설과 같습니다. 쏟아지는 포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