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히트, 스피드영, 석세스백파 3파전 속 복병마들의 역습! 1800m 거리 변수와 우승 후보마 심층 해부
안녕하세요, 경마 팬 여러분! 드디어 대한민국 장거리 최강자를 가리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G2) 대상경주가 오는 5월 25일(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는 흥미진진한 소식입니다! 🏇💨
총상금 7억 원이 걸린 이번 경주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상금이 걸려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과연 어떤 명마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주요 우승 후보마들을 중심으로 심층 분석해보겠습니다.
1. 스테이어 시리즈, 그 뜨거웠던 여정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 1차 관문 (헤럴드경제배 G3, 2000m): 부산의 석세스백파(서승운 기수)가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2위는 스피드영(유현명 기수), 3위는 서울의 너트플레이(조재로 기수)가 차지했죠.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글로벌히트는 두바이 원정으로 불참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석세스백파 / 출처-한국마사회 - 2차 관문 (YTN배 G3, 2000m): 두바이에서 돌아온 글로벌히트(김혜선 기수)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하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스피드영(박재이 기수)은 또다시 2위를 기록했고, 일본 원정마 유메노호노오가 3위로 선전했습니다. 특히 이 경주에서는 김혜선-박재이 부부 기수의 동반 입상과 방동석 조교사 소속마의 1, 2위 석권이라는 진기록도 탄생했습니다.
2. 시리즈 최우수마, 아직 안갯속!
시리즈 1, 2차 대회 입상마에게 주어지는 승점 경쟁 또한 치열합니다. 현재까지 확정된 최우수마는 없으며, 이번 부산광역시장배 결과에 따라 1억 원의 인센티브 주인공이 결정됩니다. 글로벌히트, 스피드영, 석세스백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3. 제20회 부산광역시장배(G2) 대상경주 우승 후보마 분석
이번 경주는 1, 2차 관문보다 200m 줄어든 1800m로 치러진다는 점이 주요 변수입니다. 거리 적응력이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마명 | 레이팅 | 조교사 | 주요 강점 및 분석 |
🏆 글로벌히트 | 115 | 방동석 | 현역 최강마. YTN배 우승, G1 다수 우승. 1800m 경험 충분. 스테이어 시리즈 최우수마 0순위. 김혜선 기수와 환상의 호흡. |
🏆 스피드영 | 110 | 방동석 | 시리즈 1,2차 연속 준우승의 꾸준함. 1800m 우승 경험. 글로벌히트와 함께 마방의 강력한 카드. |
🏆 석세스백파 | 108 | 민장기 | 헤럴드경제배 챔피언. 4세 신예의 패기. 2000m 경쟁력 입증. 1800m 첫 도전이지만 기대감 상승. |
너트플레이 | 105 | 최영주 | 서울 대표 주자. 헤럴드경제배 3위. 1800m 3승, 승률 60%의 거리 강점. |
투혼의반석 | 108 | 라이스 | '부산광역시장배의 사나이'. 동 대회 2연패(23,24년). 1800m 5승의 절대강자. 노장의 관록. |
미러클마린 | 99 | 최기홍 | 1800m 7전 3승, 복승률 100%. 최근 1800m 기록(1:52.7) 출전마 중 최고. 숨겨진 거리 스페셜리스트. 복병 기대. |
4. 예측불허의 명승부 예고!
1800m라는 거리 변수와 각 경주마들의 컨디션, 주로 상태 등 다양한 요소들이 승패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과연 어떤 말이 최후의 승자가 되어 부산광역시장배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경마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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