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2 F1 vs 경마, 속도를 지배하는 두 스포츠의 평행이론 F1과 경마, 두 스포츠는 어떻게 닮았나? 속도, 전략, 팀워크... 말과 자동차라는 서로 다른 파트너로 펼쳐내는 속도 경쟁 영화 ‘F1 더 무비’가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브래드 피트’가 과거 불의의 사고로 필드를 떠난 드라이버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F1(포뮬러1)’이라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 무대에서 펼쳐지는 속도와 전략, 팀워크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냈다. 영화 속에서 묘사되는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따라가다 보면 또 다른 ‘속도의 스포츠’가 떠오른다. 바로 경마다. 하나는 사람과 말, 다른 하나는 사람과 자동차가 짝을 이루지만 두 종목 모두 ‘속도’라는 본능을 중심으로 인간의 판단과 전략이 개입하는 복합 스포츠라는 점에서 여러 공통점을 가진다. 이 두 세계가 어떻게 닮았고, 또 어떻게.. 한국마사회 보유 씨수말‘닉스고’자마 데뷔전서 우승 한국마사회 케이닉스 기술로 발굴한 ‘닉스고’... 자마 ‘Ziggity Zag’ 데뷔전 우승으로 세계무대에서 우수성 입증 혈통스포츠 경마... 세계 최고 경주마 타이틀에 빛나는 ‘닉스고’ 자마 활약에 전세계 경마팬 주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보유 씨수말인 ‘닉스고’의 자마가 데뷔 무대에서 우승을 거두며 케이닉스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닉스고’는 유전자 기반으로 말을 선발하는 한국마사회 고유 기술 ‘케이닉스(K-nicks)’에 의해 선발된 씨수말이다. 닉스고의 자마이자 지난 24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열린 2세 암말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Ziggity Zag’는 23년 2월생으로 이번 우승으로 부마인 닉스고에게 First-Crop Sire 9위라는 영예를 안겨다 주었다. First.. 이전 1 다음